신성범 바른정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성범 위원장은 어제(19일) 저녁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진 뒤, 강남 세브란스병원 심장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신 위원장은 지난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뒤 재선 의원을 지내면서 한나라당 원내대변인과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등을 맡았습니다.

지난 7월부터는 바른정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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