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추석 연휴를 전후한 기간 동안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진행합니다.

경찰청은 내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일 동안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소규모 금융기관 범죄요인을 진단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긴 연휴에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에 대비해 SNS 등을 통해 침입절도 등 주요 범죄 예방 요령도 알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다세대주택 밀집지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충분한 인력을 배치하고 수상자 검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5백여 개 전통시장 주변 주, 정차를 허용하고,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는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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