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까지 해운대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소개

부산시가 타이완 지하철역 승강장 스크린 등을 통해 부산 관광 홍보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제공)

부산 관광지 모습이 담긴 영상물이 타이완 시내와 지하철 등에 소개됩니다.

부산시는 타이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아웃도어 미디어를 통한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인기 관광지를 담은 홍보영상은 타이완 시내 상점과 편의점, 가오슝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9월말까지 송출됩니다. 

또한, 부산에서 로케이션 촬영한 타이완 인기 드라마 ‘필취여인’ 촬영지와 죽성성당, 영화의 전당 등도 함께 소개될 예정입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외에서 만족도가 높고 효과가 큰 영상홍보가 타이완 시민들의 부산 여행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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