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허버드 주한미국대사 부인이 지난19일과 20일
청도 운문사에서 미국내 지인 4명과 함께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허버드 미국 대사의 요청으로 이뤄져
대사 자신도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북한핵 등 현안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조계종 총무원측은 밝혔습니다.
허버드 미 대사부인의 템플스테이 체험은
지난 2월 대둔사 일지암과 5월 직지사에 이어 세 번째로
각국 외교사절의 이같은 사찰체험이
한국문화를 배우고 한국을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과 더불어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총무원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