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전통 사경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서울 도심에서 마련됩니다.

2017 한국문화재재단 초대작가 공모전, 금운 김경미 금니 사경,사경 변상도 기획전이 내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2층 전시관 ‘결’에서 개최됩니다.

이전 전시회에서는 금가루를 이용한 묘법연화경과 변상도 등 김경미 전통 사경 작가의 대표 사경 작품들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창작 사경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김경미 작가는 지난 2010년 서울특별시 지정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사경자’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2014년에는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대표적인 전통 사경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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