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째를 맞으며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 2017년 사상강변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스마트시티 사상! 新나는 강변축제!’로, 오전부터 저녁까지 온가족 남녀노소가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습니다.

22일 오후 6시 사상문화예술인협회 전시 개막식 및 축하공연, 타악•마샬아츠•비보이의 콜라보레이션 ‘Extreme Battle'의 전야제 특별공연이 시작됩니다. 

23일 토요일에는 햇빛이 따듯한 낮시간, 무대주변행사로 천혜의 자연자원 삼락생태공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사상에코스탬프투어와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에코스탬프투어는 총 4개의 코스로 1일 3회 운영되고, 수상레저체험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카약, 보트 등을 탑승해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전시와 체험 부스들을 축제 마지막날까지 계속 운영하여 많은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합니다.

마지막날 24일 일요일에는 또 다른 공연들이 무대를 채웁니다.

오전 10시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가득 펼칠 사상 K-POP 댄스 페스티벌, 뜨거운 참여 열기로 7회째를 맞는 사상나가수 경연대회는 오후 7시에 열립니다.

사상나가수 경연대회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가수 진해성을 배출한 대회로, 가수 한혜진과 오로라가 초대가수로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리며 사상강변축제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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