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재학 중인 스님 단체인 석림회가 장학기금 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석림회 스님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동료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석림회장 선학스님(불교학부 3)은 “기존에 석림회가 불교문화대학 동아리나 학과 행사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학교 전체의 일반 학생들을 지원하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어려운 가정 형편의 학생들과 스님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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