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외사과 항만경찰대(대장 전헌두)는 존중·정의·소통·공감의 4대 가치를 기반으로 역량을 집중해 내·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따뜻한 인권친화적 항만경찰’로써 선진 외사항만 경찰상 구현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헌두 대장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하는 한·일 여객선과 크루즈선 승선자들의 보안검색 지도·감독 등 업무를 하면서 내·외국인으로부터 공감받는 외사활동과 ‘인권’을 제대로 알고 지켜 치안고객만족도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크루즈선 이용객 중 사회적 약자 위치에 있는 외국인 여성에 대한 적극적인 인권보호 방안을 마련하여 선진 글로벌 외사항만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친화적 외사경찰상을 정립하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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