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원내대책 회의 2/19 원식

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대북송금 파문과 관련해
각 상임위에서 관련 증인을 채택하기로 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규택 총무는 오늘 회의에서
민주당의 증인채택 기도는 특검제를
희석시키기 위한 물타기라고 지적하고
각 상임위에서 증인채택에
응하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 총무는 또 오늘 법사위에서
특검제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무는 이어 특검제의 본회의 통과는
민주당이 26일에 처리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25일 총리 임명동의안과 함께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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