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들이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에 참가중인 학습근로자들에게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8일 오후 대학 교수회관에서 가진 장학금수여식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습근로자와 오재춘 계열부장(앞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들이 최근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에 감가중인 제자 24명에게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오재춘 계열부장은 “고교를 졸업하자마자 산업체에 입사해 일하며, 주말인 토, 일요일엔 대학 강의실을 찾아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업에 매진하는 열정이 기특해서 교수들과 협의해 이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학생이나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하고, 이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교육을 받게 하는 교육 훈련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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