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용산공원 조성 등 공동현안의 빠른 해결을 위해 정책협의 TF를 꾸립니다.

두 기관은 오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 서울시 핵심 정책협의 TF' 첫 회의를 열고 공동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된 협의 안건으로는 용산공원 조성 문제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프로젝트, 영동대로 복합개발, GTX 등 도시와 교통, 주거와 관련된 10대 과제가 꼽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두 기관의 공동현안 해결과 협력 강화를 위해 TF를 꾸리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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