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지도부 대구 지하철 참사 현장 방문 2/19 원식

여야 지도부는 오늘 대구를 방문해
지하철 화재 참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고수습 대책을 점검합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권한대행과
이상배 정책위의장 등은 오늘 오전 대구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유족들을 위로한 뒤
대구지역 의원들이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엽니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이상수 사무총장 등도
오늘 대구로 내려가 사고현장과 병원, 빈소 등을 찾은 뒤
현지에서 대책회의를 갖습니다.

여야는 또 오늘 국회 재해특위를 긴급 소집해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