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11일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전포카페거리 골목길을 산뜻하게 단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포카페거리는 올해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골목길은 기계공구와 부품을 취급하던 상가 밀집지역에서 작지만 개성 있는 카페가 들어선 상가 골목으로, 상인들의 협조를 얻어 정비사업을 실시했습니다.

친근감 있는 LED조명을 비롯해 벽걸이 화분, 에펠탑 조형물 등을 설치했습니다.

한편, 부산진구는 12일 SK텔레콤과 협력해 전포카페거리에 무선인터넷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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