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일 오전 6시50분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서병수 부산시장이 정례회의를 취소하고, 7시30분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 시장은 실·국 간부들의 현장 투입을 지시한 뒤, 사상구 감전동 새벽시장과 학장사거리 주변 침수지 현장을 방문해, 복구지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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