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종합뉴스 참고용

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의원과 지구당위원장 연찬회를 열고
당 지도체제 개편 등 당개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였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도체제 개편과 관련해 당 정치개혁특위가 보고한
세가지 안 가운데, 대표를 두는 단일성 분권형 지도체제와
순수한 집단 지도체제를 두고 참석자들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중진의원들은 대체로 단일성 분권형을 선호한 반면
소장 개혁파들은 집단 지도형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논의를 토대로
이르면 이번주중에 새 지도체제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신상발언을 통해
국민속으로의 인적청산론에 강하게 비난했지만
국민속으로측은 맞대응을 자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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