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명 고지를 넘은 데 이어 천 2백만명 고지를 밟았습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39일째인 오늘 오후 1시 누적 관객 천 2백만명을 넘어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10위에 올랐다고 쇼박스가 밝혔습니다.
이는 천 270만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오른 '암살'과 같은 속도입니다.
'택시운전사'는 개봉 6주차임에도 평일 하루에 2만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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