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월) 대선후보 면담 관련 청와대 박선숙 대변인 브리핑

▲김대중 대통령은 10월 23일(수) 대선후보 5명을 초청해, 북한 핵문제 등 대북문제에 관해 면담을 가짐.

▲정세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 임성준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조순용 정무수석, 박선숙 공보수석이 배석함.

▲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제8차 남북 장관급 회담 결과를 보고함. 이어 임성준 안보수석이 북한 핵에 대해 보고함.

▲(진행순서는)각 대선 후보의 말을 듣고, 대통령이 말하는 순서로 진행됨.

▲(면담에서)말한 내용 발표는 공보수석이 할 것임. (대선 후보) 다들 일정이 있어서 오찬 이전에 끝날 것임.

▲(의미는?)
북한 핵문제를 둘러싸고 한반도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대선후보와 정치권 의견을 듣고, 북한 핵문제와 대북 문제에 대해 공동 이해를 높여가는 자리가 될 것임.

▲후보 등 정치권의 의견 듣고 정부가 가지고 있는 내용들을 설명하고, 입장을 설명함으로써, 대통령이 말했듯이 북한 핵문제는 중대한 문제이다. 그만큼 어느 때 보다도 이해를 돈독히 하고, 뜻을 모아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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