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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이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7회 울산노인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지난 4일 개막한 노인문화제는 어르신 서예대전 작품 전시회를 비롯해 탁구·당구와 장기․바둑대회 등 경연대회, 그리고 어르신 한마당으로 진행됐습니다.

원각선원의 울산노인문화제 축하공연 무대. BBS불교방송.

오늘 KBS울산홀에서 열린 어르신 한마당은 지역 어르신 2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가수 박상철, 지원이 등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졌습니다.

원각선원 이사장 보연스님은 "모든 세대가 더불어 살고 어르신 공경이 실천되는 울산, 배려와 나눔이 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나날이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은 울산양로원을 비롯해 연화노인요양원과 보리수마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15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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