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일 무역적자가
9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 대한 수출은 148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8% 줄어든 반면
수입은 288억 달러로 1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적자는 140억 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 적자를 보였던
지난 96년의 156억 달러와 95년의 155억 달러에 이어
세번째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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