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 5명과의 면담이 오는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청와대 박선숙 대변인은 오늘
대통령과 대선후보간의 면담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청와대에서 이루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그리고 정몽준 의원, 이한동 전 국무총리, 권영길 후보등 5명이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이같은
면담 일정을 잡고 오늘중으로 각 후보에게
일정을 전달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면담에서는
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북한 핵문제에 대한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박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