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너명 : 시사프로그램 ‘라디오 아침세상’ (2017.9.1)

(대구 FM 94.5Mhz, 안동 FM 97.7Mhz, 포항 105.5 Mhz 08:39~09:00)

● 출 연 :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

● 진 행 : 김종렬 기자

 

최근 전국 각지에서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일구는 벤처농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젊은 벤처 농부들은 농촌 현장에서 혁신을 꿈꾸며 만들어 가는 성공사례는 농촌이 새로운 일자리 불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경북의 농촌 현장에서 ‘농업 큐레이터’를 자처하며 새로운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젊은 여성농부가 있습니다. 오늘은 안동 부용농산 유화성 대표에 이어 젊은농부 두 번째 인터뷰로, 상주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를 김종렬 기자가 만나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이정원 쉼표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젊은 청년들이 농사만 바라보지 않고 농촌을 다각화 해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네, 파워인터뷰, 오늘은 농촌에서 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미녀 농사꾼’ 상주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를 찾아 왔습니다. 이 자리에 나와 계시는데요, 이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네 안녕하세요.

[문1] 이 대표님, 상주 칠봉산 자락에 있는 황령사에서 만나 뵙게 돼 더 뜻 깊은 것 같습니다. 황령사와의 인연 어떻게 되십니까?

☞ 제가 대학생 때 좀 방황하고 있던 시절에 드라이버 하다가 우연히 여기를 들렸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고 포근해서 그 이후에 자주 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여기 나중에 신도회장님이 되시고 난 후 더 인연이 깊어진 것 같습니다.(네, 황령사를 찾아봤더니 760년 전 고려시대 몽골 침입 때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섰던 홍지스님의 자취가 서려있고요, 임진왜란 때는 이 곳 상주지역 의병의 발원지로 알려져 있던 곳인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북두칠성과 조자룡의 전설도 묻혀있더라고요 상당히 유서깊은 곳인데...)

[문2] 앞에서 미녀 농사꾼이라고 대표님을 칭했는데, 느낌이랄까요 기분 어떻습니까?

☞ 네, 이제는 제 이름의 일부가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웃음)

[문3] 최근 많은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죠?(네~) 지역 주민들의 시선, 부담스럽지는 않으신지요?

☞ 오히려 처음보다는 더 많이 좋아져서 편안해 졌습니다. 처음에는 청년들이 많이 왔다가 떠나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서 떠날 것이라는 그런 인식과, 그리고 부모님이 농사를 짓지 않다 보니까 과연 제가 뭘 할까라는 그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일들이 많아서 좀 더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제 주변에서 많이 도움도 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많이 감싸주시고 이해주시는 편입니다.

스스로의 꿈을 '잘 먹고 살 살자’라는 이정원 대표는 이제 '미녀농사꾼'이라는 브랜드가 자신의 일부가 된 것 같다고 수줍어 했다.

[문4] 그리고 이 곳에 머물다 보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것, 조화롭게 상행하는 농촌에 기여하는 것도 중요할 텐데, 대표님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 저 같은 경우는 청년들이나 고령 농가나 지역주민들 간에 있어서 살아온 서로 환경이나 배경들이 다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들, 소통의 문제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 소통이나 서로 이해관계를 좀 서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제가 중간에서 그런 역할들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네, 젊은 미녀농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이해관계의 조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네...

[문5] 쉼표영농조합법인 예비사회적기업 맞으시죠?(네, 맞습니다) 노동부가 주최한 올해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지난 4월입니까. 기재부가 주관한 ‘2017년 청년 협동조합 창업 공모전’에서도 ‘농촌 말괄량이 청년들’로 (우수상에) 선정됐죠. 각종 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쉼표영농조합법인의 어떤 면이 이 같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까?

☞ 작년에 사회적기업가 육성 페스티벌에서 저희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농촌모델은 저희가 하나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농업을 농사 하나로 바라보지 않고 다각화하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나갔던 것이 좋은 평가 기준이 됐었고, 그런 젊은 사람들이 청년들이 농촌에서 농사 외에 다른 일들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던 것이 가장 큰 평가 점수에 반영이 됐던 것 같고요.

이정원 대표는 농촌 큐레이터가 하나의 직업군으로 생겨서 농촌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역할을 많이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촌 말괄량이 청년들’ 같은 경우는 제 개인적으로 그 아이디어 공모전에 나갔던 건데요, 저희 쉼표영농조합에서 할 수 없는 농업과 관련된 일들을 ‘농촌 말괄량이 청년들’이라는 이름으로 나가게 됐는데 이것도 되게 좋은 평가를 받고 해서 부총리님과 오찬하는 그런 소중한 기회도 가졌고요.(웃음) 올해 이제,, 그래도 사회적협동조합이라는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입니다.(네, 기대해 보겠습니다.)

[문6] 네, 숙녀의 나이를 묻는다는 것 그렇습니다만, 올해 나이가 서른두 살 맞으시죠?(네, 맞습니다.) 젊은 나이에다 여성으로서 농촌에서 새로운 일을 벌이기로 결정한다는 것 그리 만만치 않았을 텐데요, 뭐 특별한 사연이 있었습니까?

☞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을 해서 상담과 관련된 일들을 오랫동안 했는데요, 정말 열심히 일을 했거든요.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까 좀 쉬지도 못했고 잘 먹지를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는데요, 고향에 있다 보니까. 아~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껍데기만 멀쩡하다(웃음) 말씀하실 정도라서.., 고향에 내려와서 좀 쉬다 보니까. 원래 내 꿈은 ‘잘 먹고 살 살자’였는데, 잘 살자만 마련을 하고 잘 먹자에 대한 기반을 좀 마련하지 못했구나 싶어서, 집에 있는 작은 텃밭을 가꾸기 시작을 했거든요. 제가 재배를 해서 하면 건강하게 잘 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그게 시작이었는데..., 집에 부모님이 농사를 안 짓다 보니까 토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크게 농사를 지을 수 없어서 농촌에서 아직 젊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까 사업까지 확장이 되었습니다.(네, 잘 살자 잘 먹자가 연원이 되었던 것 같네요, 거기에다 과도한 스트레스도 농촌으로 가게 된 어떤 그런 계기를 마련해 줬고요.) 네~

이정원 대표는 우리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농작물의 생산, 가공 등도 중요하지만 사람과의 관계, 소통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7]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고향인 상주로 귀향한 ‘젊은 여성농부’인데, 스스로를 ‘농업 큐레이터’라고 소개하지 않습니까? ‘농업 규레이터’ 참 듣기가 좋습니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내게 된 동기는 무엇이고, 어떻게 한다는 것이지요?

☞ 제가 이제 쉼표영농조합을 다른 조합원 분들과 설립을 해서 작년 한 해 동안 농촌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농촌에 많은 일들을 했는데요, 하다보니까 농촌에서 개발해야 될 것, 또 우리가 사람들에게 소개해야 될 게 너무 많더라고요. 단순히 농산물만 판매하고 뭐 도시민과 소통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러다보니까 왜 미술관에만 꼭 큐레이터가 있어야 될까, 그냥 단순한 호기심에서 큐레이터라는 말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미술관에서 작품을 기획하고 하시는 분들처럼 저도 농촌을 기획하고 설계하고 계획하고 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좀 더 많은 개발이 되고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어떻게 말하면 농촌·농업의 재창조 부분과도 연관이 되네요.) 네 거창하게 말씀해 주시는데요...(웃음)

[문8] 자, ‘농업 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다른 농민들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판로를 개척해주는 역할 아닙니까? 현재 판로개척, 상주지역만 한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죠?

☞ 저희가 지금 상주, 문경 관내 지역 농산물만 가지고 스토리텔링과 디자인을 해서 보통 저희 주 고객들은 서울이나 부산, 큰 도시에 많이 있습니다.

[문9] 농업 큐레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했고, 여기에다 ‘미녀 농부’라는 캐릭터와 브랜드를 만들고, 미녀농부 쇼핑몰까지 여셨지 않습니까? 농산물 판매 성과는 어떻습니까?

☞ 작년 하반기에 저희가 판매플랫폼을 운영하기 시작을 했는데요, 순수 농산물 가지고 작년 하반기 매출을 말씀드리면 1억2천만원 정도 달성을 했고요,

올해 이제 상반기.., 저희가 올해부터 디자인이나 브랜딩 사업을 많이 확장을 해서 올해 이런 부분들을 다 포괄했을 때 지금 1분기 매출만 1억4천만원 정도로 책정이 돼 있습니다.(만족하십니까?) 아직은 멀었죠.(웃음)

이정원 대표는 청년들이 찾고 경험할 수 있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인턴제, 공동주거공간의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문10] 어떻게 말하면 젊은 청년창업가 입장에서는 억대 부농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소기의 목적은 거뒀다고 생각하십니까?

☞ 저희가 주로 농산물을 스토리텔링하고 디자인하는 게 그런 대농가나 부농이 아니라 영세농가나 고령농가의 것들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분들에게 고정적인 또는 그 이전보다는 부가가치가 있게 농업수입을 드릴 수도 있게 됐고, 저희 회사도 이제 자생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어서 현재는 어느 정도는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문11] 농촌지역에 나는 농산물의 특성에 맞는 컬러와 디자인, 브랜딩을 입힌다는 것 쉽지가 않았을 텐데, 지역 주민들과의 호흡도 중요하지 않습니까?(네, 그렇습니다.) 주민들의 반응, 기대, 그리고 협조는 잘 되고 있습니까?

☞ 처음에는 제가 기반이 없다 보니까 도대체 뭐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약간의 반감이 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건도 저희한테 쉽게 주지 않으려고 했었고, 저희 조합원 분들이 많이 설득을 해주셨거든요. 저희가 작년 고정거래처가 생기고 하면서 매출이 올라가고 하니까 자연적으로 이제 믿고 지금은 그냥 물건을 막 가져오시는 그런 단계까지 변화 됐습니다.

이정원 대표는 청년들이 찾고 떠나지 않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어른들이 기다려주고 바라봐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12] 우리 농촌 참 어렵다고 하지 않습니까?(네..) 그렇게 느끼고 계시죠?(네 정말 많이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농촌의 문제, 가능성, 아~ 아쉬운데 하는 이런 부분들 어떻게 보십니까?

☞ 네, 제가 겪었던 사례를 말씀드리면 어른들은 청년들이 농촌에 오지 않아서 우리가 힘들다라고 하는데, 사실 청년들이 왔을 때 어른들이 좀 감싸주시려는 그런 게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이건 농촌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고요.

제가 요즘 주목받고 잘 되고 하다 보니까 시기 질투하시는 어른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험담도 좀 하고 그러시더라고요. 상처 아닌 상처를 좀 받게 되더라고요. 나는 되게 열심히 했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같이 어울리려고 내 시간을 다 없애 가면서 했는데, 과연 내가 저런 평가를 받아야 될까 상처를 받게 되더라고요.

그 전에는 몰랐는데 왜 청년들이 농촌을 등지고 떠나는지 그 마음을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기다려주고 바라봐 주는 그런 어른들의 노력도 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합니다.(네, 공감하는 부분인데, 지역의 어르신들이 좀 더 깊은 미래에 대한 성찰들을 많이 해주신다면 젊은이들의 꿈에 대한 공감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네..,

[문13] 그리고 정부나 자치단체에 대해 이것만큼은 해줬으면 좋겠다 싶은 것 있으면, 한 말씀 해주시죠?

☞ 저희는 이제 반짝하는 보조금, 현금에 대한 그런 것보다는 진짜 이 청년들이 농촌을... 농촌은 도시완 문화적인 게 많이 다르고 삶 자체가 다른 경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이 충분히 여기 와서 경험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인턴제를 마련해 주고, 주말마다...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주말에 와서 좀 경험할 수 있도록 그런 기회도 제공해주고, 또 농촌에 주거공간이 많이 없다보니까 이 친구들이 막상 오려고 해도 뭐 집을 살 수 있는 형편은 다들 안되는 게 맞잖아요 청년들이.., 그래서 그런 공동주거공간이라든가 임대주택처럼.., 임시적으로 한 2년간이면 2년간 요렇게 빌려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으면 좀더 청년들이 정착하고 생활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주거의 문제들... 어떤 연계작업들이 자치단체나 정부 쪽에서 좀 이뤄졌으면 좋겠다.) 네

농촌에서 농산물 판매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이정원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스토리텔링하고 디자인해 영세농가나 고령농가에 농업수입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으로 느낀다고 했다.

[문14] 고향에서 2년 가까이 직접 몸으로 체득한 농촌생활, 그 경험 속에서 우리 농촌에 새로운 변화, 새로운 농업의 꿈을 키우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평소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 아무래도 사람과의 관계, 또 소통, 상생 이런 부분들이 많이 중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저희가 농작물을 잘 생산하고 가공하고 포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그 많은 일들이 사람이 하는 것이 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 소통 이런 부분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가장 그게 첫 번째 핵심이 되어야지 농사도 좀 더 집중할 수가 있고 그렇지 않을까 생각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농사는 물론 요즘 로봇들이 나온다 해서 이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적어질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어떤 밭이 있다고 하면 오랫동안 대대손손 그 밭을 일구어 온 한 가구가 있을 것이고 그 가구들이 그냥 단순히 농사만 짓지 않았고 하늘과 소통하고 땅의 기운을 받아 가면서 농사를 지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들 많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문15]] 대표님과 생생한 이 체험담, 경험담 더 듣고 싶은데 시간이 참 짧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구상하고 있는 계획이 있다면 한 말씀 해주시고, 그리고 창농, 귀농을 꿈꾸는 젊은 청년들에게 꿈을 키우라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이제 농촌 큐레이터라는 게 하나의 직업군으로 생겨서 계속 저처럼 이런 일들을 하는 친구들이 좀 양성이 됐으면 하는 제 바람이 있고요, 이 친구들이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충분히 같이 소통하고 할 계획이 앞으로 있고요.

농촌 생활은 사실 참 힘들고 어려운 것은 맞는데 또 지내다 보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만이 주는 선물들이 있거든요. 일을 할 때 느껴지는 바람이라든가 푸른 하늘 또는 흙을 밟을 수 있는 폭신폭신한 느낌들, 그런 부분들.., 또 이것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조금 위로를 받으면서 농촌에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제가 앞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농사만 바라보지 않고 농촌에 좀 다각화해서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네... 장래 소멸위기에 처할 지도 모른다는 어려운 우리 농촌, 이정원 대표와 같은 젊은 농부들이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 내면 많은 젊은이들이 찾는 농촌,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표님, 앞으로도 농업, 농촌의 미래를 열어 가는데 많은 도움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대표님 오늘 인터뷰 대단히 고맙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파워인터뷰, 지금까지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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