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 재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카운터어택'이 23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열린 제6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아산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고 예비창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대상팀에는 상금 2,000만원을 비롯해 정주영 엔젤투자기금 직,간접투자 검토 또는 엔젤매칭펀드 자문 등 투자 관련 지원과 마루 180 스타트업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카운터어택'은 신경외과 전문의 유승준 대표가 GIST 의생명공학과 박사과정 학생들과 함께 창업한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업체로 스마트폰을 통해 혈압, 심박 수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에스-바이탈'(S-Vita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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