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유일의 상담 전문기관인 불교상담개발원이 자살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개최합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내일부터 1박 2일간 서울 목동 국제선센터에서 ‘마음 돌아보기, 어루만지기’ 템플스테이를 진행합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자살을 시도한 경험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있는 이들,그리고 자살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집단상담과 명상체험 등을 통해 마음을 돌아보고 조절하는 내용을 중점으로 템플스테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