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 4차 회의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나흘동안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립니다.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제 1부위원장을 수석대표로한
북측 대표단은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현정부들어 마지막 남북 당국간 회담이 될
이번 경협추진위원회에서 그동안의 경협 사업을 결산하고
경의선 철도.도로 연결과 개성공단 착공식 일정을
집중 협의할 계획입니다.

우리측은 현 정부 임기안에 경의선 철도를 연결하고
개성공단 착공식을 갖자고 북측에 제의할 방침이어서
북측의 반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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