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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시작됩니다.

시험 날짜가 임박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단기간에 수능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마무리 전략,

유상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고등학교 재학생은 학교에서 한꺼번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현재 주소지 시험지구 교육청에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응시원서를 제출한 뒤라도, 접수 기간인 다음달 8일까지는 시험 영역이나 과목을 변경할 수 있고, 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수능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응시를 앞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긴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시험이 불과 석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성적을 급격히 올리는 건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자신 있는 과목에 집중해야 성적이 오를 거라고 조언합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입니다.

[인서트1 -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내가 조금 더 좋아하는 과목, 자신 있는 과목은 학습에 대한 열정도 분명히 더 높을 거고, 실제로 그 과목 성적을 올리는 게 훨씬 더 학생들에게도 수월하다고 느껴질 거기 때문에...

특히 고3 학생들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고, 재수생들은 고3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입니다.

[인서트2 -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
(고3 학생들은) 탐구과목에 대해서 (집중 학습해) 단기적으로 등급을 상승시키는 부분이 필요하고, 재수생 같은 경우는 국어 수학에서 어느 정도 변별력 확보를 해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도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입니다.

[인서트3 -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
현재 시점에서도 분명히 수능 성적을 크게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본인이 끝까지 매진한다면, 올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걸로 확신합니다.

BBS뉴스 유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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