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오늘 경기 안성 소재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하여 안전한 계란 생산을 위한 산란계 농가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결의대회는 계란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안심계란 협력농가, 한국양계농협 조합원, 농협축산컨설턴트, 농협사료 지역팀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대회에서는 또 천안 연암대 김용란 교수의 「닭진드기 올바른 구제방법」에 대한 강의와 텃골농장 대표의 「안전계란 생산 우수사례 발표」 등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자리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살충제 계란사태의 조기종식과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계란 생산에 농협이 앞장서 나가자”며,“농협의 안심계란 생산농장에서부터 소비지 판매까지 전 과정을 돌아보며 안전한 계란생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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