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감사원장등 임기직은
임기가 보장된 원칙에 맞게 하되 국정원장은
교체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감사원장에 대한 인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임기가 있는 직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임기를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공정거래위원장과 금융감독위원장에 대해서도
임기가 보장된 원칙에 맞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인사를 하려 한다고 말하고
경찰청장과 국세청장에 대해서는
차관급 인사를 할 때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