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10시 영결식 봉행

어제 원적에 든 한마음선원 주지 혜원 스님의 빈소에 불교계 등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어젯밤 안양 한마음선원 4층 강당을 찾아 조문하고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 스님과 현대불교신문사 사장 혜도 스님 등 선원 스님들에게 은사 스님의 유지를 잘 받들어 나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혜원 스님의 빈소에는 오늘도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 스님과 전 포교원장 지원 스님, 포교연구실장 원철 스님, 전 포교부장 송묵 스님 등 종단 주요 소임자 스님들의 조문 행렬이 잇따랐습니다.

또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 군종특별교구장 혜자 스님, 전국비구니회 부회장 본각 스님,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 등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혜원 스님의 영결식은 내일 오전 10시 한마음불교문화회관에서 봉행되며 다비식은 서울추모공원에서 내일 오후 2시 육화문중장으로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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