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문의 영향으로 대구지역에서 유통되는 계란 가격과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오늘 기준, 대구지역 계란 30개 한판 소매가격은 800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9% 내렸습니다.

대구지역 이마트의 경우 지난 16일 이후 계란 판매량은 2주 전에 비해 44% 하락하며, 대형마트의 계란매출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올해 초 AI 파동 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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