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술에 취해 지구대에 찾아가 소란을 피운 혐의로 모 구청 6급 공무원 4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새벽 2시쯤 수성구 지산지구대에 들어가 당직 근무하던 경찰관 2명에게 20여분간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경찰은 A씨를 귀가시켰지만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동기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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