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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등을 조성하기에 앞서 여러 물건을 봉안하는 불복장 의식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둔 가운데, 조계종이 무형의 불교문화재 보존방안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조계종 문화부는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17 무형분과 성보보존위원회 회의'를 열고, 불복장과 다비, 지화, 가사, 단오 등의 무형문화재 보존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는 문화부장 정현스님을 비롯해서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과 어산어장 인묵스님, 구미래 동방대학원대학교 교수, 임덕수 전 한국전통문화연수원 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문화재청이 ‘불복장 작법 종목 지정 및 보유단체 인정 조사 공모’를 마친 가운데, 불교의 장례의식인 ‘다비’와 종이로 꽃을 만들어 불단을 장엄하는 ‘지화’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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