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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2일에 실시되는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예산안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328차 회의를 열고, 총무원장 선거인단에게 교통비와 식대 등을 지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선관위는 원활한 총무원장 선거를 위한 세부 예산계획을 수립할 것을 종회사무처에 일임하고, 추후 총무원 기획실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예산안을 의결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오는 31일 오후 2시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공명선거위원단 위촉과 발대식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종훈스님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의 결의사항이 공격을 받기도 하지만, 위원들이 이를 잘 이겨나가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위원장 종훈스님을 비롯해서 성법, 선우, 경원, 성곡, 범우스님 등 모두 9명의 위원 중 6명이 참석해 성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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