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대구·경북지역 12월 결산 상장법인 93곳의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조8천12억원과 2조4천7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8%와 4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출액은 36조2천618억원으로 12.5% 늘었습니다.

거래소는 철강, 기계 업종 중심의 외형 확대와  IT 부품 업종의 호황 등이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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