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 스님과 함께하는 제주 BBS불교방송 설립기원, 10만 공덕주를 모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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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100만 후원 공덕주의 모임 만공회의 전법 후원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두 번째 TV 특별 생방송이 진행됐습니다.

제주 BBS불교방송 설립기원을 위한 이번 생방송에는 능인선원 서울 본원과 부산본원 비룡사 신도들이 만공회에 대거 동참해 방송 포교 불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송은화 기잡니다.

 

오늘 오전 11시 30분.

BBS불교방송의 10만 후원 공덕주 모임인 만공회의 두 번째 TV특별 생방송이 시작됐습니다.

BBS TV 특별생방송 "제주 BBS불교방송 설립기원, 10만 공덕주를 모십니다"는 칠갑산의 가수 주병선 씨와 최은경 B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08배를 올리는 마음으로 108분간 이어졌습니다.

이번 특별생방송에는 BBS TV의 장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법고대통' 진행자이자 능인선원장 지광 스님이 출연했습니다.

스님은 불교계 유일의 공익방송으로써, 글로벌 미디어 포교를 이끌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지광 스님/능인선원장 

[" 불교방송은 다른 어떤 불교방송과 달리 이른바 공익성, 공영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앞으로 BBS가 좀 더 발전하고 진일보, 다른 차원의 방송으로 승화되서 우리 국민정서 나아가서는 세계불교의 발전을 위한 크나큰 초석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특히 능인선원 서울 본원과 부산본원 비룡사를 이원으로 생방송 중계해 신도들이 만공회에 대거 동참하는 등 방송 포교 불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김진명봉/능인선원 서울본원 신도 

["만공회 여러분들이 많이 후원해주셔야 BBS가 발전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볼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습니다."]

최자비안/능인선원 부산본원 비룡사 신도

["저는 가끔씩 BBS 라디오도 듣고 TV도 보면서 (만공회에) 신청해야 되는데, 해야되는데 하면서 (가입을) 미뤘어요. 오늘 계기로 확실히 방송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깐, 저도 갚음을 해야된다는 생각에..."]

이번 특별생방송은 특히 BBS제주 FM 방송 개국을 앞두고 불자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뷰 지광 스님/능인선원장 

["제주도는 정말 중요한 한국의 관광의 메카이기도 하고, 불자들이 워낙 많은 제주도입니다. 그런데도 지금에서야 불교방송이 첫 발을 디딘다니깐 금석지감이 있습니다. 제주 불교방송이 고고의 성을 울리는 그 날까지 우리 불자들이 특히 만공회 회원 여러분들, 또 전국에 계신 많은 불자들이 몸과 마음을 다해서 정성을 함께해야 되지 않을까..."]

지난 2015년 12월 출범한 이후 1년 8개월 여동안  4만 5천명을 넘는 후원자들이 동참한 만공회.

오늘 TV특별생방송을 통해 152명이 만공회 공덕주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참자는 4만 5천 6백 백명이 넘어섰습니다.

한편 TV특별생방송 '10만 공덕주를 모십니다'는 내일 오후 1시 반과 모레 오후 3시 반, 24일 낮 12시 반에 재방송될 예정입니다.

BBS뉴스 송은화입니다.

 

영상취재 = 김남환

영상편집 = 최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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