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내일(22일) 저녁 7시부터 수성못 상화공원에서 ‘제14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전력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날로, 소등행사를 비롯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민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는 ‘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 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 운영, 축하공연, 청사초롱 별빛올레 걷기 등이 진행됩니다.
또 행사 마지막인 전국 동시 소등행사는 내일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됩니다.
박명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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