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친 K-9 자주포 폭발사고의 원인을 놓고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군 당국은 오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군 관련 기관과 외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해 현장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는 장비 결함과 장약 불량, 탄약 관리 부주의 등에 초점을 맞춰 벌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탄두폭발, 추진 장약 폭발, 포탄 장입 등의 문제가 있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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