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살충제 달걀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안전 조치를 지키지 않는 농가에 대한 엄정 대처를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 상황실을 잇달아 방문해 이번 사태의 후속조치와 상황 등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 총리는 써서는 안 될 약품을 쓴다든가 정부의 안전 조치에 협조하지 않고 정부를 속이는 농가에 대해 형사고발을 포함해 엄정하게 대처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이 완전히 안심할 때까지 부분적인 재검사는 또 있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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