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발생한 폭발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유가족에 조의를 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임무수행 중 유명을 달리한 장병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상장병과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 신성한 군 복무의 가치와 장병들의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육군이 진행하고 있는 사고 원인 조사와 부상장병 치료 등 사후조치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모 중사와 정모 일병이 숨지고 5명이 다쳐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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