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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총림 통도사는 오늘 경내 설법전에서 운조당 홍법대선사 열반 39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추모다례재에는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을 비롯한 홍법문도회와 통도사 주지 영배스님, 방장대행 성파스님, 전 중앙승가대총장 종범스님 등 사부대중 천여명이 동참해 영전에 차와 향 등을 올리고 선사의 덕화를 기렸습니다.

문도대표 정우스님은 "큰스님의 가르침을 따라 홍법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년간 어려운 이웃과 재난민 등을 돕기위해 노력해왔다"며 "40주기가 되는 내년에는 더욱더 값지고 소중한 인연을 짓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조당 홍법대선사는 조계종 종정을 지낸 월하대종사를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 강주와 주지 등을 역임했으며, 1978년 원적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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