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중증환자 이송서비스 이용자가 천명을 넘었습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을 앓는 중증환자가 병원을 옮겨야 할 때 이송을 돕고, 새로운 병원 의료진에게 환자기록과 영상자료 등을 전달하는 이 서비스는 지난해 1월 도입됐습니다.

전문 장비를 갖춘 중증 응급환자 치료용 특수구급차 1대와 전문의 6명, 간호사 3명과 응급구조사 8명으로 구성된 응급 이송팀은 24시간 대기합니다.

서울시는 "다른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한 중증환자는 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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