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이유를 알리고 핵발전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정보센터가 해운대에 마련됩니다.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오늘부터 매일 오후 1시에서 저녁 7시까지 옛 해운대역 인근에서 간이 설치물 형태로 정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탈핵부산시민연대 측은 핵발전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센터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이유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방침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관련 공론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서울과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시민행동이 출범했으며, 부산시내 11개 구에서 1인 시위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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