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이혼은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대구의 이혼건수 4천400건 가운데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가 이혼한 비중이 3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4년 이하가 22.3%를 차지했습니다.

경북 역시 20년 이상 함께 한 부부의 이혼비중이 29.1%로 가장 많았고, 4년 이하는 23.7%를 차지했습니다.

대구 여성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명당 111.7명이 암으로 사망했으며, 대구의 여성인구는 123만9천명으로 남성보다 0.7%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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