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이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에서 판매한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마트에 납품하는 양계농가 가운데 경기도 여주와 이천에 있는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한 달걀에서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비펜트린이 검출된 달걀은 전체 판매 물량의 5% 미만 수준이고,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즉시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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