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표 교수,9월 9일부터 서울,광주,구례에서 진행

동북 아시아 불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불서로 꼽히는 대승기신론을 초기 불교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풀어보는 강좌가 마련됩니다.

초기불교 연구에 앞장서온 이중표 전남대 철학과 교수는 오는 9월 9일부터 서울과 광주,구례에서 초기 불교로 풀어본 알기 쉬운 ‘대승기신론’ 강의를 진행합니다.

서울 강의는 다음달 9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오후 2시 사간동 법련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광주 강의는 다음달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광주불교교육원에서 개최되며 전남 구례 강의는 다음달 1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월 1, 3, 5주 토요일 오후 2시 구례읍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됩니다.

이중표 교수는 “‘대승기신론’을 기존의 현학적 주석에 의존하지 않고 초기불교 관점에서 12연기와 4성제의 체계로 분석하여 해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의-서울 010-3600-7890, 광주 010-4783-6673, 구례 010-9052-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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