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큰불 피해를 본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90여 명이 올해 상반기 특별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대구시와 한국장학재단, 전국 27개 대학교는 지난 6월까지 45개 대학에 다니는 피해상인 자녀 96명에게 100만원에서 최고 29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한편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이 대체상가로 사용할 베네시움 건물은 오는 25일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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