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내 레스토랑에서 해산물로 식사한 고객 중 10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구미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구미시내 한 대형마트 내 음식점에서 손님 10명이 설사 등 증세를 보여 현재까지 6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이들은 식사로 전복, 게 등의 해산물을 먹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미시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해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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