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의 수출입은 감소한 반면 경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0.3% 감소한 6억 달러, 수입은 4.7% 감소한 3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15.3% 증가한 33억6천만 달러, 수입은 26.2% 증가한 11억9천만 달러로 조사됐습니다.
대구 수출은 직물과 철강, 금속제품 등이 10% 가까이 줄었습니다.
정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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