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농가 262곳 중 검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199곳의 계란유통이 재개됐습니다.

대구의 경우 3개 농장 모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경북도는 도내 259곳 산란계 농가 중 196곳 농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63곳의 농가는 오늘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262곳의 산란계 사육 농가 중 199곳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 농가에는 증명서를 발급하고, 계란 유통을 재개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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