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화 2천147편·비디오 6천580편 등급 분류

영상물등급위원회(이경숙 위원장)가 지난 1년 동안 영상물 등급분류 현황과 동향 등을 담은 ‘2017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을 발간했습니다.

‘2017 영상물 등급분류 연감’은 영화, 비디오물, 광고물 등 분야별 등급분류과 특징, 사후관리 현황과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연도별 비교자료를 망라했습니다.

또한, 등급분류 제도개선을 포함해 영등위가 추진한 다양한 활동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2016년도 한 해 동안 분야별 등급분류와 추천은 영화 2천147편, 비디오물 6천580편, 광고・선전물 4만253건, 외국인 국내공연 9천530건이 이뤄져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2016년 영화 등급분류 편수는 영화시장과 IPTV 등 디지털 온라인 시장의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처음으로 한국영화 500편, 외국영화 1천500편이 넘는 등급분류 편수를 나타냈습니다.

이밖에도 연감에서는 각 분야별 등급분류 동향을 통해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영상물의 현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어, 국내 영상산업 발전과 등급분류 제도 연구의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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