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서 흥행몰이 중인 영화 '택시운전사'가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광복절인 어제 하루에만 총 57만 7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902만 3천여명으로, 개봉 13일째 900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 '혹성탈출:종의 전쟁'은 박스오피스 2위를,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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